클레이스타터 KlayStarterㅣKlayfi 클레이튼 최초 IDO 플랫폼 출시, 역대급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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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스타터 KlayStarterㅣKlayfi 클레이튼 최초 IDO 플랫폼 출시, 역대급 이자율

by 홍자두의 머니로그 2021. 10. 23.


클레이튼 최초의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를 클레이파이에서 오늘 10월 22일 오후 4시경 출시했습니다! 와웅. KlayStarter는 클레이파이 코인의 대형 호재입니다. 한동안 0.06~0.09$를 지지부진하던 klayfi가 0.16$로 단숨에 오르더니 큰 폭으로 급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클레이스타터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클레이파이이 꿈틀거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클레이파이의 대형 호재 클레이스타터

- 목차 -
1. 클레이파이 최초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 KlayStarter 소개
2. 클레이스타터 미디엄(Medium) 해석 및 분석
3. 클레이스타터 거버넌스 KSTA 코인 분석
4. 블록체인 별 대표 IDO 플랫폼 사례를 통한 클레이스타터 관점 공유


1. 클레이튼 최초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 KlayStarter 소개

클레이파이에서 출시한 클레이튼 최초의 IDO플랫폼 클레이스타터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IDO가 무엇이냐. IDO는 Initial Defi Offering, Initial Dex Offering의 약자로 다양한 탈중화 거래소에 정식 런칭하기 전에 토큰을 사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으로 치면 공모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IDO 개념을 짚고 넘어가볼게요.

  • IDO 플랫폼에서 일정 수량의 코인을 스테이킹 해서, IDO 플랫폼의 거버넌스 코인을 확정적으로 획득 또는 참여 추첨권 획득 가능
  • 플랫폼 마다 토큰 부여 방식이 상이한데,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이자 보상 부여
  • 스테이킹 시, 락업 기간이 존재하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 가량 소요됨(락업 기간 동안 매도 불가)
  • IDO의 이점은 초기 투자 시, 높은 투자 수익률 기대 가능. 다만, 탈중앙화로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스캠 프로젝트로 인한 피해금액 보상 불가. (프로젝트의 건전성에 대한 사전 분석 필수)


클레이파이 사이트 klay.finance

자, 이제 클레이파이에서 내놓은 야심작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 KlayStarter에 대해 알아봅시다. 클레이파이가 한참 잘 나갈때 자금이 한때 약 $100,000만까지 치솟을 때가 있었는데 코코아 파이낸스나 카이 프로토콜 같은 신흥강자들로 인해 자금이 $3,000만까지 내려갔다가 오늘 $4,639만으로 회복 추세이네요. 자금이 쏠리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 이유는 클레이스타터라고 보고 있는데요. 클레이파이 사이트에 보니 클레이스타터 메뉴도 새로 생겼습니다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가 주목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IDO의 경우 프라이빗 세일이 종료 된 후, 99.99999%의 확률로 탈중앙화 거래소 DEX에 상장됩니다. 만약 클레이스타터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 토큰 사전 판매가 오픈된다면, 클레이스왑 거래소에 최초로 IDO 출신 코인이 상장하게 되는거겠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최초'입니다. 항상 코인 세상에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순간 엄청난 상승폭으로 수익률이 올라간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레이튼 최초의 IDO 플랫폼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프로젝트 코인에 더욱 더 눈길이 가고 있는 것이지요.

클레이파이에서 발표한 미디엄 자료를 기반으로 클레이스타터에 대해 더 깊이 알아봅시당!



클레이스타터 미디엄 해석 및 분석
2. 클레이스타터 미디엄(Medium) 해석 및 분석


클레이스타터 출시의 본질적인 목표는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뉴페이스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부스팅을 돕기 위함입니다. 클레이파이의 자체 생태계를 확장할 수록 많은 유저와 자금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기존 클레이파이의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구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투자 경쟁력 있는 클레이튼 기반의 NFT, 게임, 디파이 등의 DApp들이 자신들의 유능함을 뿜뿜할 수 있는 데뷔무대가 될 수 있겠네요!

사실 많은 자금을 이끌어 내야만 하는 클레이파이가 클레이스타터를 내놓은 본질적인 이유는 바로 클레이파이 토큰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자생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저들이 알아서 많은 돈을 스테이킹 하고, 보상 받은 토큰을 또 다시 예치하여 복리 형태로 스테이킹하는 선순환적인 자금의 유동성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클레이파이의 거버넌스 토큰인 $KFI의 가치를 더 높이는 것, 그것이 클레이스타터의 근본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클레이스타터에서는 바이백(budyback), 락업(lock) 등의 장치를 활용해 매도를 할 수 있는 압력을 줄이고, 유저들에게 클레이스타터의 보상 토큰을 부여함으로서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클레이파이 유저들에게도 특별한 보상을 클레이스타터에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클레이스타터 거버넌스 코인 $KSTA와 함께 알아봅시다.



 클레이스타터 거버넌스코인 KSTA

3. 클레이스타터 거버넌스 $ KSTA 코인 분석, 시세, 이자율


IDO 플랫폼 클레이스타터에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클레이파이를 스테이킹하고, 스테이킹 기간과 예치 개수에 따라 거버넌스 토큰을 보상으로 차등 지급 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스타터의 거버넌스 토큰은 KSTA입니다.

  • 토큰 네임 : KlayStarter Token ($KSTA)
  • 체인 : 클레이튼 Klaytn
  • 총 공급량 : 12,700만개 (약 182일)

$KSTA는 클레이스타터에서 소개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참여 티켓 역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놀이공원 입장 티켓과도 같지요! 어쩔 수 없이 클레이스타터에서 소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클레이파이를 구매하고 예치하여 락업이 걸리게 될테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이어지겠군요. 아무래도 기존 클레이파이 유저들에게 더 큰 이점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파이 락업기간에 따른 이자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23 새벽 1시 현시각 기준) 락업 기간이 길 수록 이자율이 높아지고 있지요. 어마 어마한 이자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랜만에 보는 높은 APR!

  • 1개월 락업 시 : 1,776%
  • 3개월 락업 시 : 5,029%
  • 6개월 락업 시 : 5,639%

클레이스타터의 어마어마한 이자율

클레이스타터에 클레이파이를 스테이킹 할 경우 받게 되는 보상 토큰 $KSTA 락업 시 APR이 9,885%입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또한 KSTA-KFI를 유동성 풀에 예치할 경우 APR 8,537% 입니다. 이자율만 봐도 앞서 살펴보았던 클레이스타터의 목적성이 너무나 여실히 드러나지요? 과연 클레이스타터는 성공적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클레이파이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을까요?




4. 블록체인 별 대표 IDO 플랫폼 사례를 통한 클레이스타터 관점 공유


그래서 클레이스타터가 잘 될까요? 안 될까요? 우리는 클레이파이에 발을 담궈야 하는 걸까요? 아닐까요? 블록체인 별 대표 IDO 플랫폼 사례를 통해 클레이스타터를 바라본 저의 개인적인 관점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IDO 플랫폼의 생사가 갈리는 포인트는 프로젝트가 대박이냐, 쪽박이냐에 따라 갈림길이 달라지게 됩니다. 다른 IDO 플랫폼 사례를 통해 분석해봅시다.

  • 솔라나 : 솔라니움, 솔패드
  • 폴카닷 : 폴카스타터
  • 니어 : 니어패드
  • BSC : BSC패드
대표 IDO 플랫폼의 거버넌스 코인 그래프

그래프를 보세요! 초반에는 상방을 향하다가 모두 어느 순간부터 하방으로 꽂기 시작했지요. IDO 플랫폼 거버넌스 코인들도 어쩔 수 없는 곡괭이 코인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지난 번 코코아 파이낸스, 카이프로토콜, 클레이모어 하우스코인 등의 사례를 통해 알려드린 곡괭이 코인의 위험성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곡괭이 코인은 왜 위험할까? 자세히보기

솔패드 코인


클레이스타터는 출시한지 하루가 이제 막 지나고 있기에 단기적 상승이 예상되지만, 곧 발표할 첫 번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따라 성장세의 오르막길이 유지되느냐, 아니면 실패로 인해 하락세의 내리막길이 시작되느냐로 갈릴 것입니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솔라나의 솔패드 케이스인데요. 솔패드는 스캠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스캠 먹튀 논란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요.

결론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클레이스타터의 흥망성쇠는 첫 번째 프로젝트 픽에 달려 있다. 우리가 가져야 할 관점은? 과연 클레이스타터가 가져올 첫 번째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유망성이 있으며, 스캠성은 아닌지에 대한 면밀한 스터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첫 번째 프로젝트가 무엇이 될지는 공지는 되지 않았습니다. 선정될 경우 별도로 공지한다고 하니, 업데이트 소식을 지켜봐야겠네요. 추가 공지가 발표되면 프로젝트 분석에 대해서 포스팅하러 오겠습니다.

클레이스타터에 대해 다음 2편에서는 클레이스타터로 이자농사 최적화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레이스타터 포스팅하다보니, 흥미로워지네요! 다음 편에서 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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