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프로토콜 21~22년 호재 정리ㅣ카이프로토콜 이긴 Jun Protocol의 진짜 목표 게임 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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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로토콜 21~22년 호재 정리ㅣ카이프로토콜 이긴 Jun Protocol의 진짜 목표 게임 디파이

by 홍자두의 머니로그 2021. 10. 28.

준프로토콜이 코코아파이낸스, 카이프로토콜 TVL 쫙쫙 흡수하고 있네요. 클레이스왑 진출도 모잘라 카지노 게임에 진출하며 최종 jun protocol의 목표는 게임파이(GameFi)라고 밝혔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준프로토콜 호재와 전망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짭카이가 아니라 찐준이었다, 준프로토콜

    준프로토콜에 대해서는 한 번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요. 결국에 카이프로토콜을 이기고 찐 승자는 준코인이 되었네요. 오늘은 준코인이 왜 승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카이프로토콜, 카이코인, 비카이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준프로토콜의 TVL 상승,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 유지 등 모든게 카이코인과 연관이 되어 있거든요. 준프로토콜은 일명 짭카이라 불리며 카이프로토콜과 유사한 백서로 인해 초기 런칭 시 많은 조롱을 받았었는데요. 클레이스왑에 진출 후, 카이프로토콜의 TVL을 모조리 흡수 중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준프로토콜, 카이프로토콜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준코인 호재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제 누가 가짜죠?

    준프로토콜의 준코인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으로서 클레이튼 생태계의 뉴비로 급부상했습니다. 존재 자체가 호재였거든요. 카이프로토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출시한게 준코인이고, Play to earn을 지향하며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유저들에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2주 전에 JUN-KUSDT에 에어드랍 이벤트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준코인이 지향하는 프로젝트 카이 프로토콜의 1달러 스테이블 무너져버리고 맙니다. 이로 인해, 준프로토콜 TVL이 휘청이더니, 서비스 런칭 후 첫 라운드에서도 크게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준프로토콜의 최종 목표는 Gamefi 런칭이라고 합니다.

     

    이에 프로토콜은 다시 한 번 Play to Earn을 지향하며 연내 카지노 게임 오픈을 통해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고 공지했고, 이후 가격 시세가 한 번 더 펌핑 되었지만 강한 상승세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준 프로토콜 서비스 런칭 후, 약 3주 간의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준프로토콜을 둘러싼 코코아 파이낸스, 카이프로토콜 더 나아가 클레이스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Jun코인만 홀로 살아남았을까요?

     

    사건 정리와 함께 준프로토콜 향후 전망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불어, 향후 디파이 프로젝트 중 투자 기준에 있어서 저만의 기준이 하나 더 생겼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준프로토콜 과 정반대의 길을 간 카이프로토콜의 몰락

    원금만이라도 회수하라며 곡소리 나고 있는 카이프로토콜. 카이프로토콜은 올해 하반기 혜성처럼 나타나 많은 유저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는 등 많은 투자자분들이 디파이 풀 예치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카이프로토콜은 정체기로 TVL, 코인 시세 모두 심정지네요. 카이프로토콜이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총 두 가지로 봅니다.

     

    첫째, 개발사와 유저 간의 소통 거부입니다. 참여할 디파이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프로젝트 우수성 
    •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 뛰어난 마케팅 전략
    • 개발사의 포트폴리오

    열거하기에도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요. 여러 디파이 프로젝트를 참여하면 할 수록, 가장 중요한건 바로 디파이 서비스 개발사와 유저 간의 '소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사와 유저 간의 활발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은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을 안겨주게 되고, 자칫 오해로 번져나갈 러그풀 오해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피해 줄 일은 안생기거든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사와 팀에 대한 정보를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게 99.9%입니다. 왜냐하면 대다수는 익명 팀으로 프로젝트를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개발사에서 하지 않는다면, 공들인 탑이 무너진건 순식간이겠죠. 신뢰를 잃은 유저들은 과연 자산을 계속해서 풀에 예치할 수 있을까요? 절대 못하지요.

     

    이렇게 소통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바로 카이프로토콜입니다. 카이프로토콜은 운영하던 텔레그램 방은 서로 대화할 수 없도록 방을 제어해버렸습니다. 현재는 카이팀에서 공지 전달용으로만 사용 중입니다. 이로 인해, 카이 유저들이 바이백을 왜 안 쓰는지, 언제 쓸 건지 등 카이 코인 가격 회복세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카이 프로토콜과 대화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장기화가 될 수록 불안감은 더 커질 것이구요. 불안한 카이 유저들은 매도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붙잡기라도 하듯 현재는 텔레그램방 대화 제어를 다시 풀었네요. 다시 한 번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1달러 미만이면 바이백 쓰기로 해놓고 일방적으로 룰을 바꿔버린 카이 프로토콜

     

    두 번째로는 카이프로토콜의 손고리즘입니다. 분명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으로서 1달러 유지를 지향하고, 만약 1달러 미만이 되면 바이백을 하기로 카이팀은 유저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이라는 건 자동화된 코딩으로 컴퓨터 알아서 1달러 미만이 되면 바이백 기능을 써서 가격을 1달러로 유지시키는 기능을 말합니다. 카이 프로토콜은 카이 코인이 1달러 미만이 될 때마다, 바이백을 잘 하며 마치 '알고리즘이 잘 구동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코코아 파이낸스 광기가 일어나며 TVL이 코코아 코인으로 쏠렸습니다. 카이프로토콜 카이 유저들은 카이가 1달러가 되면 사람들이 자금을 쏙 빼서 코코아 파이낸스로 옮겨버리는 투자 양상을 보였고, 카이 프로토콜 TVL이 흔들리기 시작했죠. 이걸 본 카이팀은 어느 순간 유저들에게 일방적으로 선포합니다. '1달러가 아니라 0.995 달러가 되면 바이백을 쓰겠다' 바이백을 쓰면 쓸 수록 카이팀 잔고가 사라지는 거니, 가격이 더 내려가면 쓰겠다는거죠. 그 이유는 클레이스왑에 있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도 1달러만 항상 유지 하지는 않으니 카이 코인도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 말에 카이 유저들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동상이몽 쩔쥬

     

    그러다가, 어느 순간 카이팀은 바이백 조차도 하지 않았죠. 어쩌다 한 번 하긴 했지만, 신뢰를 이미 잃어 버린 유저들은 어느 순간 패닉셀이 강하게 와버렸고 그렇게 카이프로토콜은 나락의 길을 가버렸지요. 분명, 카이프로토콜은 처음 런칭했을 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임을 강조하며, 무조건 코딩으로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의해 1달러를 유지한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카이팀이 손가락으로 '딸깍' 클릭해야만 바이백이 이루어지는 '손고리즘'에 의한 1달러 유지였던 것이지요. 정말 어이없었어요. 제가 생각한 알고리즘은 코딩으로 슈슈슉 자동화로 바이백되는 건데, 알고보니 카이팀이 '어? 가격 떨어졌네. 바이백 써야겠네. (딸깍)'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바이백이 되었던거에요. (허무) 이렇게 신뢰를 잃어버린 카이프로토콜은 영영 상승세로 못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카이 프로토콜에게 신뢰를 잃은 유저들은 모두 준 프로토콜로 이동하게 됩니다.

     


    클레이스왑에 런칭 후 현재 수익률 1위네요

     

    준프로토콜의 대반전, 소통왕 클레이스왑에 진출하다

    카이프로토콜과 다르게 준프로토콜은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굉장한 힘을 썼습니다. 준프로토콜은 지난 에어드랍 이벤트로 짭카이로 불리는 불명예를 안았는데요. 카이프로토콜의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 유지를 못하게 되며, 이를 모방해서 만든 준 프로토콜 또한 가격 하락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로드맵 발표를 통해, 유저들과의 신뢰를 회복해갔습니다.

     

    가격 회복을 시작할 수 있었던 준 프로토콜의 대형 호재, 클레이스왑 진출을 통해 뒤돌았던 유저들의 발길을 모두 사로 잡았습니다. 게다가 하락세인 카이프로토콜과 코코아파이낸스의 자금을 흡수하기에는 JUN 코인만한 프로젝트가 현재 없기도 하구요. 정말 준코인에게 최적의 기회이자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준프로토콜의 최종 목표, 게임파이 'Jun Game Universe'

    준프로토콜은 Play to Earn, 즉 PTE 방식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으로 최종 목표인 GameFi(Game + DeFi)의 런칭을 위해 엑시인피니티처럼 훌륭한 사례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유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로드맵으로 제시했습니다. 알고리즘 스테이클 코인은 카이 프로토콜, 게임디파이는 엑시인피니티를 지향하나봐요. 준프로토콜팀에서 Play to Earn을 위해 전략파트에서 엑시인피니트, entry barrier 문제점을 해결했고 유동성 안전성을 위해 카이프로토콜, B달러 등 알고리즘 스테이블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준팀 연구 결과, 기존 게임파이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 플레이에 사용된 스테이블 코인은 모두 소각되며, 소각에 대한 보상을 준다는 것을 Jun GameFi의 기본적인 게임 룰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게임 룰을 적용할 수 있는 장르는 소셜 카지노와 RPG라 판단했구요. 이러한 것들을 모두 담은게 바로 'Jun Game Universe'입니다.

     

    준게임 유니버스의 모든 게임은 준프로토콜의 Jun 코인을 통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템은 준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고, 게임을 통해 받는 보상도 Jun 코인으로 받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이렇게 받은 토큰으로 스왑도 가능합니다. 우선 4분기 내에 카지노부터 런칭한다고 하는데요, 이쯤에서 2021년 2022년 준프로토콜 호재를 총정리해봅시다.

     


    준프로토콜 호재 2021~2022년 총정리

    준프로토콜 호재를 2021년 4분기부터 2022년 내년도까지 총 정리 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준프로토콜의 공식 미디움, 트위터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 2021년 4분기 : Jun Casino 준카지노

      - 준카지노는 Jun 코인을 이용한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베팅 게임이지요. 

    • 2022년 2분기 : Jun RPG

      - 수집형 RPG 기반의 JUN RPG는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 기술들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라고 합니다.

    • 2022년 연내 목표 : Jun Universe 준 유니버스

      - 2022년 내에는 준 프로토콜팀이 다양한 게임을 런칭해서 완벽한 준 유니버스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게임 뿐 만 아니라 토큰 간의 스왑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준프로토콜의 상승 이유, 호재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요즘 흐름이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 사실 준프로토콜이 언제까지 승승장구만 할지. 또 다른 경쟁자 뉴비가 나타나서 준 프로토콜을 위협할지 모르겠네요! 흥미 진진한 디파이 세계. 이래서 전 디파이를 좋아합니다. 빨리 빨리 민족에게 디파이만큼 공부해야하고 빨리 알아야 할게 많은 투자는 없는 것 같네요! 위에서 카이의 허점에 대해서 많이 꼬집었는데, 저도 한 때 카이 유저로서 엄청나게 카이를 사랑했던 유저입니다. 애증의 카이프로토콜이 보란듯이 차라리 다시 일어나서 유저들의 마음을 되돌리면 좋겠네요 ㅎ. 준 유니버스를 꿈꾸는 Jun Protocol의 행보도 앞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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