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 코인 매매일지 필살기 엑셀 함수 스킬 5가지

이 포스팅은 제가 또 다시 보려고 틈틈이 기록해 둔 것입니다. 코인 매매일지 쓰다보면 엑셀 함수를 쓸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희안하게 업무 할 때 보다 코인 하려고 엑셀 배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역시나 배움에는 동기부여가 씨게 와야 하는 것 같아요 호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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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과 함께라면 코인 투자도 문제 없다

가상화폐 트레이딩 매매일지 쓰다 보면 거래소에서 긁은 로우 데이터를 빠르게 엑셀이 계산을 해줘야하는데, 이때 미리 양식을 만들어 두면 정말 편합니다. 저는 한 3년 전부터 매매일지를 써서 3년 치 자료를 갖고 있어요. 정말 큰 도움이 되고, 특히 동기부여 되는데 효과 직빵이에요ㅎㅎ 재테크 하시는 분들께 꼭 투자 일지 적으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암튼 간에 매번 구글링 해서 내가 원하는 함수나 해결법 찾았을 때 그 희열감 말로 못하는데, 금붕어 홍자두는 금방 또 까먹는 바람에 이렇게 기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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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OTAL / SUBSTITUTE / VALUE

 

1. SUBTOTAL

- 쓰임새 : 목록이나 데이터 베이스의 부분합 구해줌

- 형태 : =SUBTOTAL(9, A1)

 

※ 자주 쓰는 함수

• 2 COUNT : 숫자의 개수 (날짜도 숫자이므로 날짜도 포함시켜줌)
• 3 COUNTA : 비어 있지 않은 함수 개수
• 9 SUM :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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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UBSTITUTE / VALUE

- 쓰임새

 · SUBSTITUTE : 특정 문자 삭제 시켜줌

 · VALUE : 텍스트로 인식하고 있는 그 어떠한 함수값을 → 숫자로 바꿔줌 (WOW)

- 형태 

  = SUBSTITUTE(A1, "WEMIX", "")

  = VALUE(SUBSTITUTE(A1, "WEMIX", ""))

 

※ 두 개가 꿀조합인 이유

아래 로우 데이터를 자동으로 합산을 만들어 줄 엑셀 양식을 만들기 위해서, SUBSTITUTE 함수로 일단 문자들을 다 없애 준 뒤, VALUE 함수로 문자로 인식되어 있는 값들을 모두 숫자로 바꿔준다. 그럼 자동 합산 완료! 홍자두는 RAW 데이터만 쇽 넣으면 알아서 쇽 계산됨.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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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IF / SUMIFS

 

3. COUNTIF

- 쓰임새 : 전체 영역에서 특정 값의 개수 찾기

- 형태 : =COUNTIF(전체 범위, 내가 찾고 싶은 값)

 

※ 가상화폐 매매일지 양식 공유했었는데, 그 양식에서도 아주 자주 쓰는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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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UMIFS

- 쓰임새 : 전체 영역에서 내가 원하는 값의 합계!

- 형태 : =SUMIFS(합계 범위, 조건 범위1, 조건1)

 

• 합계범위 : 내가 합하고 싶은 전체 범위
• 조건 범위 1 : 조건 값이 있는 전체 범위
• 조건 1 : 조건 값

 

 

※ 일일기록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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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RROR

 

5. IFERROR

- 쓰임새 : 만약 에러가 있다면 내가 생각한 값을 반환하는 함수

- 형태 : =IFERROR(value, value if error)

 

• value : 에러가 있는지 점검 하고 싶은 셀 
  * 에러 기준 : #VALUE!, #REF!, #N/A, #DIV/0!, #NUM!, #NAME?, #NULL!
• value if error : 오류가 있을 때 반환하고 싶은 값

 

※ 홍자두는 이렇게 사용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거래 금액 중 특정 오류 때문에 #VALUE! 값이 나오게 되지요. 오류가 나면 그냥 "0"으로 계산해버리고, 전체 합계를 홍자두는 구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 IFERROR 함수를 씁니다.

 

=IFERROR(셀, "0") 

 

요렇게 쓰면 #VALUE 값들은 모두 0으로 바뀌고 전체 합계 수식이 문제 없이 구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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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엑셀 스킬을 비롯해 그 무엇이든 하루 하루 발전해나가고 싶은 홍자두입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친구들을 만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대학생 때는 그런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어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모전도 하고, 대외활동도 하고, 인턴을 하다가 만나기도 하고요. 다양한 루트로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을 만들었는데요.

 

직장생활을 하고나서부터는 이직을 해도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동료들을 만나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초년생 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발전해 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이제는 그렇게 공을 들이는 것에 비해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기가 쉽지 않아서 점점 소수의 찐친구들만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커지네요.

 

 

내 하루의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그런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항상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엑셀 스킬을 정리하면서 저도 처음부터 알았던 지식은 아닌데 모르면 스스로 찾아보거든요! 근데 '나는 모르니 니가 해줘'라는 동료들이 종종 있어요. 그런 동료가 저와 더 가까운 동료라면 뭔가 실망감이 크게 들어요 ㅎㅎ. 저의 노력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대할 때도 종종 있어서, 이 기분 나쁨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이면서님 영상 보고 '아, 가려서 만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가린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좀 필요한거 같아요. 인생은 짧고 내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1. 건전한 상식

2. 더 나은 삶에 대한 노력과 의지

3. 기본적인 긍정적인 마음가짐

 

이런 사람들이 다행이 제 주변에 많아서 다행입니다. 엑셀스킬 포스팅하다가 뭔 뜬금없는 소리냐 하겠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이면서님 영상을 봤는데 지난 직장생활이 떠오르면서 이런 생각까지 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한테 더 반하는 쪽인 것 같아요! ♥  암튼 저는 더더더더 발전하고 더더더더 많은 돈을 벌어서 제 사람들과 여유롭고 풍족하게 재미나게 살기 위해 노력해볼랍니더!